{최근에는 경쟁이 심해져서 그런지 가끔 다음날 바로 해지해도 된다고 하는 곳도 있습니다. (그런데 막상 다음날 해지하려면 잘 안됩니다…)
폰테크 대출은 본인이 직접 대리점에서 개통 후 업자에게 넘기거나 업자와 미리 협약된 대리점에서 진행하기도 합니다.
즉 명의자의 고유권한입니다. 유심칩 거래는 전기통신사업법에 의한 불법이므로 저희는 유심칩은 취급하지 않고 기기만 취급합니다.
그리고 앞에서 얘기했듯이 폰테크 하는 분들은 대부분 신용불량자가 됩니다. 신용불량자가 되면 휴대폰 개통 뿐 만 아니라 신용카드 발급도 안되며 은행 대출 같은 것도 거의 불가능해지죠.
그래서 폰테크 후기를 읽을 때는 잘 구분해서 읽어야 합니다. 실제 폰테크를 한 분들의 후기를 보면 대부분 폰테크 사기와 고소에 대한 내용이 있죠.
하지만 만약 폰테크 한다면 유심칩은 꼭 챙겨야 합니다. 유심칩을 개통점이나 업자에게 주면 그 유심칩으로 무슨 폰테크 짓을 하는지 절대 알 수 없기 때문이죠.
그리고 어디에 신고하겠다 등 다양한 압박을 가하죠. 어떤 압박들이 있는지는 각자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아무튼 경험상 이런 저런 압박과 협박 때문에 정지했던 것을 다시 푸는 분들이 많은데요.
앞서 말했듯이 폰테크는 핸드폰을 개통하고 그 폰을 팔아서 생긴 현금을 업자와 나눠 갖는 방식입니다.
그리고 이런 비용을 안 갚으면 내 이름으로 연체가 발생하고 그로 인해 신용불량자가 되기도 합니다. 핸드폰 폰테크 연체가 발생하면 어떻게 되는지 아래 글을 참고해보세요.
폰테크는 손해보다 사기 당할 때가 더 문제죠. 할부 이자는 예상할 수 있는 금액이고 내면 폰테크 그만이지만, 내 명의로 핸드폰을 개통하는 순간 그 폰으로 인해 발생한 모든 비용은 내 책임이 됩니다.
가끔 폰테크를 하고 생긴 유심을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소액 결제를 막아놓고 파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유심 판매 자체가 대포폰을 파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점입니다.
최근에는 경쟁이 심해져서 그런지 가끔 다음날 바로 해지해도 된다고 하는 곳도 있습니다. (그런데 막상 다음날 해지하려면 잘 안됩니다…)
폰테크도 결국 대출입니다. 단, 돈을 받는 대상과 갚는 대상이 다를 뿐 인 것이죠. 원래 우리나라에서는 대출 사업을 하려면 정식으로 대부업체 등록을 해야 합니다.